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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만들기

NFT강의 수강 후기 #헤이조이스

by Mumyeong_Kim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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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조이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NFT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복습용도로 강의 내용을 요약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직접 그린 그림을 NFT로 팔아서 2천만원의 수익을 만들었다는 중학생부터, MBC에서는 신봉선님의 ㄱㄴ포즈를 NFT로 발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엔터사와 게임업계도 연일 NFT를 발행해서 메타버스의 세계를 어쩌구저저구 난리입니다. 

저 역시 그림을 그리고 있다보니 NFT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유튜브에 있는 영상만 봐서는 그냥 NFT를 발행해서 그걸 팔면 돈이 된다 정도의 개념만 이해할 수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헤이조이스에서는 가입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친구초대를 하면 가입자도, 나에게도 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수강료가 만원에서 2만원 안팎이기 때문에 꼭 듣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친구들과 상부상조 가입이벤트 돌리기로 좋은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여자들의 커리어 문제해결 플랫폼, 헤이조이스로 초대합니다!
https://heyjoyce.com/invitation/7J207YOc7Z2sLDE5NDM3

 

NFT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NFT를 왜 사고 파는지, 어떤 NFT가 가치있고 인기 있는 NFT인지, NFT관련 직군들로는 무슨일을 하는지 등을 듣고, 실제 구입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좋은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평소에 NFT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Q. NFT를 대체 왜 사나? 어디에 쓰는 건가?

 A. 소유자체가 목적이 될 수도 있고, 해당 NFT를 갖고 있으면 그 NFT를 발행한 곳으로부터 이러저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쇼미더머니 방청권 좌석을 NFT로 구매했다면 나중에 방송 관련해서 방청권에 우선권을 주거나 관련 nft를 무료로 하나 더 주거나 하는 식의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물론 혜택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있으면 있을 수록 인기가 더 생기고 더 잘 팔리게 되면 그만큼 가격도 오른다. 단순히 이미지를 사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티켓을 구입하는 개념.

 

Q. 잘 팔리는 NFT는?

A. 단순히 잘그린 그림보다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수만가지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아트가 더 잘 팔린다. 알고리즘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생성 속도가 빠르다. 또 메타버스나 게임에서 적용하거나 활용하기 쉬워 도트나 그래픽 이미지가 많다.

그리고 단순히 그림이 예뻐서 잘 팔리기 보다는 NFT와 관련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가치를 갖게 된다. 그래서 NFT를 발행한 사람은 자신의 커뮤니티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홍보하는 것이다. 회화의 경우, 인지도나 브랜딩이 되어 있지 않다면 판매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런식으로 강의가 굉장히 실용적(?)이게 접근해서 더 좋았습니다. 

상위 41개의 AI 아트 제너레이터: AI 아트, 회화 및 더 보기(2021년 가이드) - AIArtists.org

 

Top 41 AI Art Generators: Make AI Art, Paintings & More (2021 GUIDE) — AIArtists.org

Discover the best AI Art and painting generators: GanBreeder, ArtBreeder, Google Deep Dream, and others. Make an AI painting, AI drawing, AI image, deep art, and more.

aiartists.org

 

강의를 통해 알게된 AI 아트를 생성하는 도구들에 대한 홈페이지도 적어두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천천히 살펴봐야겠어요. 그외에도 유튜브 메타 서울(MetaSeoul - YouTube) 에서 nft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강의를 놓치신 분들은 유툽 강의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강의를 듣고 나니 드는 생각이 NFT의 개념이 추상회화 쪽보다는 게임과 아이돌팬덤 문화 생리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작가의 경우, nft든 뭐든간에 결국은 자기 브랜딩이 되어 있지 않으면 nft를 찍어내도 잘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도 이해하였고요. 

특히 회화 같은 그림을 판매할 때는 혼자하는 것보단 뜻이 맞는 작가끼리 서로 리트윗을 하면서 광고를 하고, 인지도를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에 다들 NFT단톡방과 디스코드 방에서 활발히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nft에 대해서 잘 모를 때는 그냥 단순히 그림 올려서 판매하는 커뮤니티인가 보다 했는데, 커뮤니티 활성도에 따라서 가치가 메겨진다는 것과, 단순 회화그림보다는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아트가 더 nft 환경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만져본 원시인의 기분이 된 기분이에요.

아직 코인도 안 하고, 지갑도 안 만들었고, 디스코드도 할 줄 모르는 백지 상태지만 하나하나 새로운 시장을 알아가는 재미로 nft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NFT 전시에 참여해보는 것을 목표로 얼른 코인 계좌부터 만들어야 겠다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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